경찰차에 장착, 주행중에도 속도·차선 위반차량을 적발할 수 있는 주행형 자동영상 속도측정기가 개발됐다.
오성INC(대표 권택일)는 1일 주행중 차선·교통신호·속도위반 차량을 즉시 적발, 선명한 영상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주행형 속도측정기 「포토레이저 패트롤」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측정기는 순찰차량 경광등 부문에 레이저 센서를 설치해 과속차량을 포착, 디지털 카메라로 이를 자동촬영해 위반차량을 적발하는 장치다. 이때 촬영된 정보는 차량 제한속도, 주행속도, 위반시간, 위반 장소 등에 대한 정보를 순찰차량 조수석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프린터가 가능하다.
이 측정기는 적외선을 이용한 야간 투시 가능도 갖춰 야간 단속도 가능하며 측정기가 270도 회전, 앞·뒤는 물론 반대차선 차량까지 단속할 수 있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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