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리힐즈 캅」 「너티 프로페서」 「메트로」 등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에디 머피의 코믹 연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작품.
특히 인기 개그맨 김국진의 목소리로 더빙된 한국어판까지 동시에 출시되기 때문에 어린이들과 함께 볼 수 있어 좋다.
존 두리틀(에디 머피)은 놀랍게도 동물과 말할 수 있는 재능을 지녔다. 그러나 어릴적에 강아지 흉내를 내다 아버지에게 들킨 후에는 잠재된 능력을 숨긴 채 지낸다.
그로부터 15년 후, 의대를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한 두리틀 박사는 잘나가는 외과의사가 되는데, 어느날 개를 칠 뻔한 사고가 있은 후 다시 동물들의 말을 알아듣게 된다.
동물들과 에디 머피가 벌이는 상상을 초월한 이야기가 한껏 웃음을 쏟아낸다.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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