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피치 커넥터 전문업체인 골든콘넥터산업(대표 윤여순)은 최근 차세대 디지털 오디오기기인 MP3플레이어용 0.8㎜ 보드 투 보드 커넥터를 개발, 양산체제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골든콘넥터산업은 핀 수가 10∼40개며 높이는 4.5∼6.5㎜인 MP3플레이어용 0.8㎜ 보드 투 보드 커넥터를 개발, 해태전자와 삼성전자 등 국내뿐 아니라 다이아몬드 등 외국의 MP3플레이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 윤여순 사장은 『현재 MP3플레이어용 인터페이스 및 이어폰용 커넥터도 개발중』이라면서 『하반기를 기점으로 MP3플레이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이 시장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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