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검색업체 라이코스가 인터넷 뮤직사이트 「라이코스 라디오 네트워크」를 신설했다. 「C넷」에 따르면 라이코스는 이 사이트에서 재즈 등 5개 장르의 음악 및 뮤직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오는 가을 중으로 클래식 등 50여개 장르의 음악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코스는 현재 리얼네트웍스의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G2」를 통해 자사가 제공하는 음악을 전송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가을에 선보이는 장르에는 MS가 최근 발표한 스트리밍SW 「윈도 미디어 테크놀로지 4.0」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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