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대표 권혁준)가 이달말부터 위치측정시스템(GPS) 엔진 양산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최근 국내 자동차량위치확인시스템(AVLS)시장 성숙에 따른 단말기업체의 수요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 GPS엔진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3만대 규모의 양산물량을 확보, 6월초까지 공급을 마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가 공급을 준비중인 GPS엔진(모델명 KGP9800C)은 35.0×55.0㎜ 크기로 12채널 수신 및 위성위치보정(DGPS) 기능을 갖춘 제품이며 3∼10m의 오차를 가진다.
기륭전자는 이번 양산으로 자사의 이 모델을 70달러선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지난해 중순부터 수출용으로 개발해 온 마우스형 GPS수신기인 KGP9800M 모델을 최근 내놓고 수출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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