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 엔터프라이즈가 가정용 게임기 「드림캐스트」를 이용한 인터넷 통신판매를 개시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네트워크 통신판매의 명칭은 「드림캐스트다이렉트」(http://www.ddirect.ne.jp)로 당분간은 세가의 게임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점차적으로 주요 고객인 10, 20대의 남성 잡화나 의료품 등으로 취급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가는 이 통신판매의 활성화를 위해 구매에 따라 점수가 누적되는 포인트제도를 오는 8월에 도입할 예정이며, 구입 대금이 5000엔을 넘을 경우는 무료로 배송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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