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간 민간차원의 과학기술 교류가 추진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전무식)은 오는 10월 서울이나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인 동북아지역 「제3세계 과학원(TWAS) 학술회의」에 북한 과학자를 초청키로 하고 중국과학원을 통해 북한측 의사를 타진한 결과, 최근 북조선과학원 김봉현 원장으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고 26일 밝혔다.
한림원은 이와 관련, 최근 통일부로부터 남북교류 접촉승인을 받았다.
한림원은 이번 회의가 성사될 경우 △기초과학교류 △접경지역의 생태계 조사연구 등을 포함한 남북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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