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솔(대표 이영화)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누구나 쉽게 입체영상세계를 즐길 수 있는 입체영상촬영기인 3D-CAM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는 입체영상을 보기 위해 두 대의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한 후 영상전문가가 값비싼 장비로 복잡한 과정과 많은 비용을 들여 입체영상을 제작해야 했지만 이제는 기존 캠코더의 렌즈부위에 아솔이 개발한 3D-CAM을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입체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3D-CAM은 NTSC·PAL·SECAM 등 모든 방식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디지털 캠코더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캠코더의 줌·자동초점·자동노출장치 등 모등 기능을 제한받지 않고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부피가 작아 캠코더의 여러 가지 센스기능의 작동에도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이 회사는 입체영상촬영기뿐 아니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착용감이 좋고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입체무선안경과 입체영상 시청시 가장 큰 장애인 깜박거림 현상을 제거해주는 휠터도 함께 개발했다.
아솔은 이 제품을 다음달 중순부터 시판에 나설 예정이지만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문의 (02)53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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