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전문업체인 로커스(대표 김형순)는 올해 매출이 지난해 260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8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되자 최근 인력 확충과 더불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신규 및 경력직원 40명을 추가로 선발해 기존 83명이던 직원수를 120명으로 늘렸으며 이번에 선발한 인원의 절반 이상을 기술연구직에 배정해 연구인력을 72명으로 확충했다.
기획팀과 관리팀으로 구성돼있던 기획관리본부를 관리·재무·조직개발팀과 경영지원실 등으로 세분화한 동시에 삼성디자인아메리카 CFO(Chief Financial Officer)를 역임했던 김용수 이사를 영입해 기획관리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또 기술본부에 기술지원팀을 신설하고 연구소의 기능을 프로젝트별로 강화해 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업무를 보강했으며 95년 6월에 입사한 이후 지난해 대리로 승진하면서 별정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허재영씨(26)를 사내 최연소 과장으로 발령하는 등 능력위주의 인사방침을 가시화했다.
한편 로커스는 올해 지능형 대용량 음성 메시징시스템, 지능망용 IP(Intelligent Peripheral) 등을 핵심전략 상품으로 삼아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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