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의 델타Ⅲ로켓에 실려 플로리다주 소재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던 데이콤-오라이온 위성의 발사일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데이콤은 22일의 1차 시도에 이어 23일 오전 10시 2분에서 11시 11분 사이로 잡혀있던 2차 발사 2차 시도가 발사체인 델타Ⅲ로켓의 점화장치 이상으로 또다시 연기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추후 발사일정은 5월초로 알려졌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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