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과 마쓰시타고토부키전자공업은 미국 애플컴퓨터의 「i맥」용 2배속 대용량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FDD)인 「슈퍼디스크드라이브」를 이달 말부터 시판할 계획이라고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양사는 이 제품에 i맥처럼 안이 보이는 구조를 채택했으며 오는 5월 하순부터는 5가지 색의 「컬러 i맥」에 맞춰 5가지 종류의 컬러기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은 외장형으로 기존 제품과는 달리 2배속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유니버설시리얼버스(USB) 포트가 장착돼 있다. 또 맥용과 윈도용 디스크도 사용할 수 있고 종전의 3.5인치 FD도 사용할 수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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