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차세대 고속 메모리 반도체인 다이렉트 램버스 D램 양산 샘플에 대한 미 인텔사의 품질 인증 시험을 전 부문에 걸쳐 통과, 본격적인 양산 작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텔사의 이번 램버스 D램 품질 평가는 펜티엄Ⅲ급 PC에 장착될 72M와 144M 다이렉트 램버스 D램이 인텔사의 규격을 완벽히 만족시키는 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삼성전자 측은 램버스 D램에 대한 인텔사의 품질 인증 시험을 전부문에 걸쳐 모두 통과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오는 9월부터 본격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이렉트 램버스 D램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부터 72M와 144M 램버스 D램 생산을 개시, 일부 미주 및 유럽 거래선에 모듈 제품을 출하하고 있다.
<최승철기자 sc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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