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광고자동전송 송출시스템을 개발했다.
SBS기술연구소는 각종 광고를 컴퓨터에 저장한 후 TV주조정실에서 자동으로 송출할 수 있는 광고자동전송 송출시스템인 「C넷」을 개발 완료, 이르면 상반기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광고편집실과 주조정실간에 설치해 스테이션 브레이크 시간에 방송되는 각종 광고를 자동으로 송출해주는 제품으로 방송용 광전송규격인 파이버채널을 사용, 고속으로 영상과 음성신호를 전송할 수 있으며 화질의 열화가 전혀 없는 게 특징이다.
SBS는 이 시스템을 서울 여의도 사옥에 설치해 오는 6월부터 방송에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스테이션 브레이크용 광고는 물론 일반 프로그램 광고와 중간 광고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일산 제작센터와 여의도 본사간에 DS3급 또는 ATM방식 기간망을 구축해 일산 제작센터에서 제작한 각종 프로그램과 여의도 본사에 구축된 광고자동전송 송출시스템을 연동 운용토록 할 방침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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