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빌트사의 골프채를 판매하는 레피아통상(대표 김형원)이 일본 파워빌트사가 새롭게 설계, 제작한 EX 티탄 아이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헤드 페이스가 100% 순수 티탄으로 구성, 티탄소재의 뛰어난 반발력으로 인해 메탈 아이언보다 비거리가 많이 나는 게 특징이다.
특히 티탄소재로 가벼워진 무게를 헤드 중심에서 헤드 주변으로 약 40% 분산시켜 유효타구 면적을 넓혀 미스 샷을 줄여주고 골프채의 총 중량을 가볍게 만들어 컨트롤이 용이하다는 게 장점이다. 또 어프로치 웨지는 거리가 너무 많이 나는 것을 방지하고 백 스핀이 좀더 많이 걸리게 하기 위해서 헤드 전체를 메탈로 제작했으며 헤드의 크기가 부담 없는 최적의 오버사이즈로 안정성도 갖추었다.
헤드의 디자인은 스윙 파워를 집중시킬 수 있도록 설계, 비거리가 증대됨은 물론 헤드 바닥을 얇게 처리, 저중심 설계함으로써 볼을 치기가 쉬워졌다. 문의 (02)549-4724
<원연기자 y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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