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대중음악 교류를 위한 민간협의회가 발족됐다.
한국영상음반협회·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국음반제작업협동조합·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대중음악 관련 4개 민간단체는 지난 13일 모임을 갖고 한·일 대중음악 교류에 따른 분야별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 「한·일 대중음악민간교류협의회(회장 서희덕)」를 출범시켰다고 15일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에 따라 앞으로 △한·일 대중음악계의 비교분석 △국내 대중음악계 자생력 제고방안 연구 △일본 대중음악계와의 상호주의 원칙에 의한 교류일정 등을 마련하고 업계의 대정부 건의창구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는 특히 일본 대중문화 개방일정에 따른 파고와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상임위원회와 추진위원회 구성과는 별도로 △음반위원회 △음반유통위원회 △연예제작위원회 △저작권위원회 등 4개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서희덕 회장(뮤직디자인 대표)은 『협의회는 앞으로 정부의 일본 대중문화 개방일정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고 상호주의에 입각한 일본의 시장개방 노력에 초점을 맞춰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국내 음반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한·일 양국의 교류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고문 임정수(한국영상음반협회장)·김영광(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엄용섭(한국연예제작자협회장)·김종덕(한국음반제작업협동조합 이사장) △상임위원장 서희덕(회장 겸임) △추진위원장 박남성(도레미레코드 대표) △음반위원장 이의종(서울음반 대표) △음반유통위원장 김종덕(에버그린미디어 대표) △연예제작위원장 권승식(연예제작자협회 이사) △저작권위원장 김병환(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간사 남영진(한국영상음반협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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