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런아웃&호스피(L&H)가 윈도CE용 음성인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중이라고 「PC위크」가 보도했다.
L&H는 윈도CE 단말기와 팜PC를 음성으로 작동시키고 메시지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웃스포큰 CE」라는 코드명으로 개발중인 이 애플리케이션은 이번 분기에 베타버전이 발표되고 다음 분기중 「보이스 얼러트」라는 이름으로 정식 버전이 출하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스 얼러트는 판독전용메모리(ROM)에 채택될 경우 2MB의 용량을 필요로 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일본 히타치의 SH3와 밉스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에 탑재돼 「데모모빌 99」 전시회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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