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센터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인터넷 무역의 메카로 탈바꿈한다.
무역협회(회장 김재철)는 최근 인터넷을 이용한 무역 거래성사율이 높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인터넷 무역지원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1차적으로 300여개의 무역회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인터넷 관련 모든 솔루션 및 무역정보를 제공, 인터넷 무역 복합타운으로 변모시키고 향후 도심공항터미널, COEX 그리고 내년에 완공되는 ASEM 회의장 및 컨벤션센터 등 1500여업체의 입주가 예상되는 모든 무역관련 업체들에 인터넷무역 관련 「센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무역센터를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무역의 전초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센터넷 서비스」는 센터내 전화망을 통한 디지털가입자회선(DSL) 기술을 이용, 입주업체 모든 사무실을 국내 최초로 초고속(128Kbps)의 인터넷 전용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초저가의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망을 통해 해외 무역거래 기반조성 및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취지로 실시되는 최첨단 서비스다.
무역협회는 또 센터내 입주업체에 한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곧바로 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DSL장비를 무상 임대하는 한편 홈페이지 무료제작과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무역정보(KOTIS)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묵기자 k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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