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는 지난해 주방가전업계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5% 늘어난 25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가정용 가스보일러와 가스레인지의 수요가 각각 20% 이상 감소한 상황에서 이들 품목의 매출수준을 전년수준 이상으로 유지했다.
린나이코리아는 지난해 가스조리기구에서 1472억5000만원, 가정용 가스보일러에서 1057억5000만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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