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통신분야 벤처기업 우수제품이 정부조달물자로 대거 선정됐다.
조달청은 1·4분기 중 접수된 창업·벤처기업 신기술제품 중 성능이 우수한 62개사 71개 제품을 1차 우수제품으로 선정, 정부조달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제품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통신분야는 핸디솔루션(핸디스포트)·MPEGator(다림비젼)를 비롯해 9개 제품, 전자·전기분야는 지능형 전력제어기(케이디파워) 등 14개 제품, 과학·교육분야는 교사용 녹음기 및 닥터위콤 시리즈(서부산업) 등 6개 제품, 사무기기는 플라스틱카드 프린터(엠에스시스템) 등 11개 제품이 각각 선정됐다.
전체 71개 제품 중 전자·정보통신부문이 총 40개 품목에 이르고 있어 정보화 관련 벤처·창업기업의 정부조달 등록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조달청은 이들 제품의 경우 과기부 KT제품이 24개, 중기청 NT·EM제품이 13개, 특허·실용신안·의장 등록제품이 24개, 기타 환경마크 제품이 7개 제품으로 기술력과 상업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조달청은 이 제품에 대해 납품처마다 별도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서도 수요기관이 요청만 하면 즉시 납품이 이뤄질 수 있는 제3자 단가계약방식을 활용, 수의계약을 통해 구매조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민간부문에 판매할 수 있도록 전시회 및 카탈로그 발간, 언론홍보, 관보게재, 조달청 발행 가격정보지 게재, 조달청 홈페이지 게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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