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게임시장에 뛰어든 게임웍스(대표 손형곤)가 온라인 대전게임인 「배틀드래곤」 서비스를 개시했다.
「배틀드래곤」은 최고 200명이 동시 접속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3D그래픽 액션게임으로 사용자들은 각자의 공룡 캐릭터를 선택, 자기만의 특징적인 무기와 아이템으로 타 사용자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또 각 공룡은 전투를 통해 얻은 경험치를 사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최대 100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모든 정보는 서버에 저장된다.
드림웍스는 현재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공룡 캐릭터는 4종류이지만 지속적으로 캐릭터의 추가와 무기 및 아이템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넷츠고·유니텔·채널아이에 분당 20원의 종량제로, 인터넷(http://www.battledragon.com)은 월 2만4700원 정액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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