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용이 확산됨에 따라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EC) 지원제품이 대거 선보이고 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텔·오라클 등 주요 대기업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춘계 인터넷월드(현지시각 12∼16일) 전시회를 통해 EC지원 제품을 대거 선보였으며 일부 벤처기업들도 EC를 구현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발표했다.
인텔은 지난해 12월 인수한 EC 소프트웨어(SW)업체 아이캣(iCat) 기술을 활용, 브라우저 기반의 인터넷 쇼핑몰 구축 툴을 내놓았다.
또한 인텔은 소규모개인사업자(SOHO)를 상대로 EC지원 기능을 강화한 네트워크 장비 「인비즈니스(InBusiness)」와 가상사설망(VP N)장비도 출시했다.
오라클은 자사가 최근 발표한 경량급 애플리케이션 서버인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선보였다. 오라클은 이 서버에 XML(eXtended Markup Language)을 지원, 증권거래 등의 트랜잭션 기능을 강화한 한편 웹브라우저와 데이터베이스간의 정보를 통합해 EC 지원기능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AT&T는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인터넷 음반사업 지원을 위해 「AT&T 랩」에서 개발한 다양한 미디어 솔루션을 발표했다. AT&T가 선보인 솔루션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CD수준의 음악을 전송하는 기술과 인터넷 영상 압축, 유니버설 메시징, 가상현실 소프트웨어(SW) 등이 있다.
또한 이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는 어도비 및 마이크로소프트(MS), 아메리카온라인(AOL)도 각각 EC 지원 제품 및 서비스를 발표했다.
벤처기업으로는 스터링 커머스가 기업간 전자문서 결재를 지원하는데 활용되는 웹기반의 SW를 발표했고 사이버캐시는 지불시스템, 웹트랜드는 웹사이트 트래킹 SW를 각각 출품했다. 이 외에도 엘레먼트 소프트웨어가 웹사이트 구축 툴을, 페이먼트넷이 웹기반의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선보였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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