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업체들은 최근 일반인들의 전자상거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매출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자 상당히 고무되어 있는 모습.
삼성물산·유니플라자·한솔CSN 등 인터넷 종합쇼핑몰 운영업체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하루에 100만∼200만원어치 정도의 제품을 판매하는 게 고작이었으나 최근에는 하루에 매출실적이 수천만원대에 이르고 있다는 것.
특히 직접 매장을 찾아가지 않고서는 잘 사지 않던 CD나 PC에 대한 일반인들의 제품구매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들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인터넷 쇼핑몰업체들은 인터넷 개설이 얼마되지 않아 벌써 손익분기점이 흑자로 돌아서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업체들이 기대 이상의 호황을 누리는 것은 본격적인 전자상거래시대를 맞아 기뻐할 일이 분명하다』고 설명.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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