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보산업부는 자국 통신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중국전신(차이나텔레컴)을 일반 전화, 휴대폰, 무선호출, 위성통신 등 4개 부문으로 분할해 각각 독립회사를 설립할 방침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신화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기전(吳基傳) 정보통신 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가맹과 관련해 진행중인 미국과의 통신분야 교섭에서 이같이 표명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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