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일본의 인터넷 검색회사인 「야후재팬」의 주가가 8일 하룻동안 무려 1000만엔(약 1억원)이나 치솟아 화제가 되고 있다.
야후재팬은 대주주인 미국의 야후가 예상을 뛰어넘는 큰폭의 흑자를 냈다는 전날의 결산 발표로 이날 도쿄 장외 주식시장에서 사자주문이 쇄도, 전날보다 1000만엔이 오른 4200만엔의 종가를 기록했다.
1주당 가격이 하루에 1000만엔이 오르기는 세계 증시를 통틀어 처음으로 알려지고 있다.
액면가 5만엔인 야후재팬주는 지난 97년 11월 장외시장 등록시 200만엔을 기록, 관심을 모은 뒤 1년 반만에 무려 20배가 뛰어올라 「황제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계 손정의 씨가 설립한 야후재팬의 모회사 소프트뱅크 주식도 이날 도쿄증시 1부에서 야후주의 급등에 따라 상승제한폭인 2000엔이 오른 1만8210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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