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정린)은 노트북PC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 컬러프린터(제품명 BJC-50)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BJC-50」기종은 213×29×21㎜ 크기에 무게가 900g에 불과해 휴대하기 간편할 뿐만 아니라 적외선 무선통신을 활용한 무선 입출력이 가능하고 충전식 배터리가 장착돼 휴대에 불편한 케이블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또 720×360dpi의 해상도로 문서를 출력할 수 있으며 잉크 카트리지 대신 스캐너 카트리지(모델명 IS-12)로 교환해주면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 등 원하는 이미지를 360dpi로 스캐닝할 수도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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