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와 인텔의 공식대리점인 삼테크(대표 이찬경)가 자사 인터넷쇼핑몰인 삼테크쇼핑몰(http://www.samtek.co.kr)의 취급품목을 대폭 늘렸다.
삼테크는 지난해 말 개장한 삼테크쇼핑몰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메모리와 CPU를 중심으로 운영해온 이 쇼핑몰에 최근 주기판과 데스크톱PC, 노트북PC, 모니터와 주변기기, 멀티미디어카드 제품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삼테크쇼핑몰은 머천다이저(MD)들이 각 컴퓨터 상가의 가격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저가격을 게시할 뿐만 아니라 가격 변동을 감안해 게시가격을 매주 업그레이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신뢰도도 매우 높다.
예를 들어 4월 6일 현재 PC100용 128MB 168핀 메모리는 22만1000원, 인텔 펜티엄Ⅱ 450은 46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쇼핑몰은 또 화면구성이 간단해 가격대별로 원하는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 결제는 제일·국민 등 시중은행과 농협을 통해 가능하고 주문이 접수되면 배달담당자가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배달 예정일자를 알려준다.
배달기간은 입금확인일로부터 2∼3일 이내며 요금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5000원 정도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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