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분기 중 외국인 직접투자가 금액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250% 증가했다.
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외국인 직접투자는 141건으로 작년 동월의 135건보다 4.4% 늘어났으며 금액기준으로는 2억4300만달러에서 7억2700만달러로 199.2% 증가했다. 이에 따라 1∼3월 중 총 외국인투자는 모두 38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308건에 비해 26.3% 늘어났고 금액으로는 5억7200만달러에서 20억400만달러로 무려 250.3%의 증가율을 보였다.
1·4분기 중 투자유형을 보면 공장신설·증자참여 등 신주취득에 의한 외국인투자가 15억1200만달러로 75.4%를 차지했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7억4800만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340.0%, 유럽연합(EU)이 8억6300만달러로 426.2% 각각 늘어났으나 불황을 겪고 있는 일본은 오히려 35.7% 줄어든 1억1900만달러에 그쳤다.
<구근우기자 kwk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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