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전기와 오키전기가 공동으로 정보통신분야의 아웃소싱 사업에 나섰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초 인터넷이나 PHS를 사용한 통신시스템 및 근거리통신망(LAN) 등의 설계와 시공, 보수관리 등을 맡게 될 「산요통신엔지니어링」이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아웃소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전자부품 및 휴대폰 단말기 분야에 강한 산요전기와 사무용 통신기기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오키전기는 이번 제휴를 통해 상호보완 체제를 구축, 아웃소싱 사업의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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