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 시스템 전문 제조업체인 태화에레마(대표 김성현)는 최근 캐나다 알카텔社와 열차 자동화 시스템분야 제휴를 맺고 국내에 알카텔의 관련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태화에레마는 현재 추진중인 대전지하철 건설사업 가운데 열차자동조절시스템(Automatic Train Control System) 등 열차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 본격 참여할 계획이다.
알카텔사가 적용할 시스템은 기존 지하철에서 적용하는 고정 블록(Fixed Block)방식 대신 이동 블록(Moving Block)방식을 채택했으며 열차자동보호(ATP:Automatic Train Protection), 열차자동작동(ATO:Automatic Train Operation), 열차자동감시(ATS:Automatic Train Supervision)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알카텔사 관계자들은 지난 2월 대전시를 방문, 약 1000억원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시 지하철관련 열차자동화 시스템 설명회와 함께 건설부문에 대한 자금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
태화에레마는 운반하역기기의 모터 스피드 컨트롤 시스템 및 관련기기를 전문으로 생산해온 업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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