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기기 등을 접속하는 차세대 디지털 통신규격으로 각광받고 있는 필드버스(Fieldbus)의 사용 확산 및 기술 발전을 주도할 「한국프로피버스(PROFIBUS)협회」(KPA)가 공식 출범한다.
27일 한국프로피버스협회 창립 준비위원회는 30일 오전 11시 코엑스(COEX) 3층 오리엔테이션룸에서 LG산전·포스콘·씨멘스·강원대·광운대 등 20여개 회사 및 단체의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로피버스협회 창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필드버스 포함, 산업통신망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립 및 도입에 따른 기술적인 해답을 제공하고, 관련업체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등 프로피버스 기술 확산의 산파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협회는 특히 전세계 900여개 이상의 회원사들로 구성돼 있는 프로피버스 유저그룹인 PI(Profibus International)와 긴밀한 협조아래 지속적인 기술정보 제공 및 프로피버스 관련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실질적인 시장 수요 예측을 위해 프로피버스를 포함한 전체 필드버스 기술의 발전 방향 분석과 관련 기술의 생산·판매 및 해외동향 등에 대한 통계 조사 체제도 확립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국내 사업자의 의견 수렴 및 창구역할 수행, 주요 선진 기술국 시장 조사, IEC/TC65(공정제어분야) 등을 통한 국내 필드버스 표준규격 제정 참여 등의 사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 사업도 구상중이다.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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