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한파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난해 국내 테마파크업계도 불황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는 삼성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대공원 등 국내 주요 6대 테마파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들 테마파크 이용객은 2061만명으로 전년보다 14.4% 줄어들었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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