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래(대표 한현)는 최근 조립PC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푸른나래는 이를 위해 올해 초 법인등록을 마무리 지은 데 이어 지난달에 자가브랜드 PC(모델명 리플클래식)를 개발해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푸른나래가 이번에 선보인 「리플클래식」은 AMD K6Ⅱ 400㎒ CPU를 비롯해 64MB 기본메모리, 40배속 CD롬 드라이브, 6.4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56Kbps 모뎀 등 최신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다음달 말까지 PC 신제품 2개 모델을 개발하는 등 제품 수를 크게 늘리기로 했으며 통신판매와 함께 협력업체를 통한 일반 유통상가 판매로 이원화할 계획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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