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교환기 및 전송장치의 대용량·고속화에 따라 교환기와 전송장치간 국간 트렁크 접속신호를 155Mbps의 STM-1급으로 고속 대용량화시키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중화장치 및 결합배선반(CDF) 케이블 접속개소 축소로 국간 전송망의 효율적 구조개선과 통신품질 향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통신은 교환기와 전송장치는 대용량화되고 있으나 국간 트렁크 접속신호는 1.544Mbps나 2.048Mbps의 DS1급으로 한정되면서 고장요인 증가 등 많은 문제점을 노출함에 따라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통신은 현재 적용하고 있는 대용량 전전자교환기 및 향후 적용예정인 TDX100 교환기에 대용량 트렁크 접속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T1/E1급 회선을 STM-1급으로 대체해나가기로 했다.
한국통신은 이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표준규격 제정 및 개선작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TDX10A/100은 2000년 하반기까지, 5ESS-200 및 AXE-10기종은 2000년 상반기까지 각각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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