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운용체계(OS)인 리눅스의 등장 이후 세계 주요 소프트웨어업체들의 OS 소스코드 공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네트워킹 소프트웨어업체인 노벨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노벨은 최근 유타주 솔트레이크에서 가진 연례 사용자회의에서 「넷웨어」에 대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이 OS의 소스코드를 일부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노벨은 이에 따라 넷웨어 요소들을 컴포넌트화해 필요할 경우 새로운 프로토콜을 부가할 수 있도록 하고 웹서버에 필수적인 하이퍼텍스트 전송 프로토콜인 HTTP를 곧 채택하기로 했다.
노벨은 이같은 노력을 통해 앞으로 1, 2년 사이에 넷웨어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를 지금의 3배로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소스코드 공개 대상에서 넷웨어 및 디렉터리 서비스인 「NDS」의 보안 키는 제외된다고 노벨측은 밝혔다.
소스코드 공개는 리눅스의 선풍적 인기를 가져다준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최근 선 마이크로시스템스·실리콘그래픽스·애플 등이 잇따라 이를 추진하면서 소프트웨어업계의 새로운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금속 탐지기 돌리다 '잭팟'… 바이킹시대 은화 4.5kg 무더기 발견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10분에 로봇 1대씩…'로봇이 로봇 만드는 공장' 가동
-
4
휴머노이드가 거리 순찰…中 '로봇 경찰서'
-
5
[테크 차이나] 볼보, '벤츠맨' 잇단 영입…中 시장 부진 돌파구 찾을까
-
6
"키오스크 당장 치워"…美 패스트푸드가 다시 직원 찾는 이유
-
7
“주문량 9000% 폭증”…中 Z세대, 스마트폰도 내려놓게 만든 '이 것' 뭔데?
-
8
'찰스 불륜' 인정 당일 다이애나비 '복수의 드레스' 경매로… 예상 낙찰가는?
-
9
하루 8시간 '이 자세' 때문에… 어린이 '구운 피부 증후군' 확산
-
10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