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최근 노트북PC 신제품을 대거 발표하고 대형 컴퓨터 유통업체와 연계판매를 추진하는 등 노트북PC 사업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후지쯔는 이를 위해 이달 초 인텔 펜티엄Ⅱ와 셀러론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고기능 노트북PC 3개 모델(모델명 라이프북 E351·E370B·E342)을 도입 출시하는 등 기종 수를 크게 늘렸으며 노트북PC 판매확대를 위해 이달 말부터 세진컴퓨터랜드 전국 직영점에서 일부 품목을 판매하기로 했다.
한국후지쯔가 이번에 선보인 「라이프북 E351」과 「라이프북 E370B」는 인텔 펜티엄Ⅱ 300㎒와 366㎒ CPU를 각각 탑재하고 있으며 13.3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모니터, 64MB 기본메모리, 6.4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공통으로 내장하고 있다.
저가형인 「라이프북 E342」는 12.1인치 TFT LCD 모니터를 비롯해 셀러론 300㎒ CPU, 32MB 기본메모리, 3.2GB HDD, 24배속 CD롬드라이브 등을 장착하고 있다.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라이프북E342, 라이프북 E351, 라이프북 E370B가 각각 418만원, 660만원, 779만원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8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9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