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륭정밀(대표 이행부)이 오는 4월부터 미 제너럴 인스트루먼트(GI)사에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DBS) 완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륭정밀은 그동안 미 위성방송사인 프라임스타용 DBS 반제품을 GI사에 공급해 왔으나 최근 디렉TV가 프라임스타를 인수하고 거래선을 변경함에 따라 반제품 공급을 3월말로 중단하기로 했다.
대륭정밀은 그러나 GI측과 또다른 방송사용 DBS를 국내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 OEM 공급하기로 했기 때문에 DBS사업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륭정밀이 GI에 공급하게 될 DBS 완제품의 수량과 기간은 GI측의 요구로 정확히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륭정밀은 지난해 4500만달러의 DBS를 미국과 유럽·인도 등지로 수출했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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