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델 컴퓨터가 일부 PC, 워크스테이션, 서버 제품에 리눅스를 기본 운용체계(OS)로 내장,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C넷」 등 외신이 보도했다.
델이 이번주부터 공급에 나선 리눅스 제품들은 기업용 데스크톱PC인 「옵티플렉스」와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파워에지」 로엔드 서버의 일부 모델로 레드햇의 리눅스 버전인 「5.2 OEM 시스템 빌더 에디션」이 옵션으로 채택된다.
델이 비윈도 제품을 판매하기는 수년전 유닉스 변형판을 공급한 이후 처음이며 주요 PC업체들 중에서도 가장 먼저 사전에 리눅스를 번들로 채택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중급 리눅스 워크스테이션인 「프리시전 410」과 하이엔드급인 「프리시전 610」모델은 펜티엄Ⅱ나 펜티엄Ⅲ를 탑재한 제품으로 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의 「프리미디어」 그래픽카드 등이 지원되며 서버는 「파워에지 1300」과 「파워에지 2300」 모델로 99달러의 사전설치 비용이 부과된다.
델은 올초 자사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 제품에 리눅스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조치는 이에 대한 본격적인 실행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구현지기자 hjko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