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이트 코어 전문업체인 삼화전자(대표 이근범)가 통신 및 산업용 코어의 생산비중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화전자는 올해 생산량 확대와 수출지역 다변화 등을 통해 통신 및 산업용 코어의 매출실적을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150억원 규모로 끌어올려 이 제품들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0%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통신 및 산업용 코어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삼화전자는 올해에도 신제품 개발활동을 강화해 통신 및 산업용 코어의 생산품목을 10종에서 13종으로 늘리는 한편 품질의 신뢰성을 높여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그동안 트랜스포머용 E형 코어와 편향요크(DY)·고압변성기(FBT) 등의 생산에 주력해온 삼화전자는 앞으로 비교적 부가가치가 높은 통신 및 산업용 코어의 판매량이 늘어날 경우 사업구조가 개선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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