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이어니어는 차세대 박형 컬러 표시장치로 기대되는 유기 전계발광소자(EL) 디스플레이를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파이어니어가 양산하기 시작한 것은 패널위에 결정된 위치마다 특정 색을 발광시키는 멀티 컬러방식 기술을 채택한 컬러 유기EL 디스플레이로 주로 카오디오나 AV기기의 표시창에 사용될 전망이다.
파이어니어는 이 컬러 유기EL 디스플레이를 자회사인 도호쿠파이어니어(야마가타현 소재)에서 9.5㎝×2㎝×2㎜ 크기의 패널로 월 15만장 생산, 오는 6월부터 자사 제품에 탑재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타 업체에도 자동차용 전자기기 및 AV기기의 표시창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파이어니어는 타 업체에 앞서 컬러 유기EL 디스플레이를 양산함으로써 오는 2001년에 300억∼500억엔 규모로 예상되는 이 시장의 선점을 꾀하고 있다.
유기EL 디스플레이는 전압을 가하면 스스로 발광하는 유기재료를 이용한 것으로 휘도가 높고 시야각이 넓어 카오디오 등 자동차용 전자기기의 표시창으로 사용할 경우 낮과 밤에 관계없이 밝은 화면을 표시해 줄 뿐만 아니라 소비전력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3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4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5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6
美 호수 바닥서 드러난 '드럼통 시신'…40여년 전 '살인사건' 실마리 풀렸다
-
7
“경쟁심 때문?”… 동료 차에 '독' 타고 중국 도피 시도한 대학원생 체포
-
8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9
폭동 진압하는 로봇?…방패·진압봉까지 들었다
-
10
“남자부 뛰던 선수가 왜 여자부에?”… 男 76위→女 1위에 선수들 집단 반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