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정보기술(IT) 경연장인 세빗(CeBIT)99 전시회가 뜨거운 열기속에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주·유럽·아시아 등 전세계 주요 IT업체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총 40만㎡ 규모의 전시장 공간을 연일 관람객들이 가득 메워 성공적인 행사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IT 및 정보통신산업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을 입증한다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세빗99는 전시회 사상 최대규모인 전세계 60개국에서 총 7341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정보통신관련 최첨단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개막 이후 3일 동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30만3000명으로 지난해 28만7000명에 비해 그 수가 크게 늘어나 성장일로에 있는 IT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두드러진 특징은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으로 전자상거래(EC), 인터넷통신, 컴퓨터2000년(Y2K)문제, 유로통합, 무선네트워크관련 첨단제품들이 대거 출품된 점을 꼽을 수 있다. 또 각종 회의와 세미나 등도 이번 전시회에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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