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압기·수배전반은 물론 일반 가정의 형광등까지 인터넷을 이용해 제어할 수 있는 원격 전력안전관리서비스(일명 전력세콤)가 선보였다.
22일 케이디파워(대표 박기주)는 인터넷을 통해 원거리에서 수용가의 전력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전력안전관리시스템(모델명 D-1400)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력감시·통제센터, 전력모니터링시스템, 무인전력관리 로봇 등 3개 단위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일반 수용가를 전화회선이나 전용선으로 연결해 원거리에서 각종 전기기기들을 개폐할 수 있다.
또한 센서가 부착돼있어 전력기기가 놓인 환경을 측정, 자동으로 제어해준다.
다시말해 변압기가 일정 온도 이상 상승할 경우 팬을 작동시키거나 경보음이 울리면서 관리자를 호출하고 전류를 차단하며 온도가 떨어지면 다시 전류를 공급하는 등 총 40여가지 계측요소를 컴퓨터 화면을 통해 원거리에서 감시·통제할 수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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