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이달말부터 37인치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인 「플라즈마T(타우) TH37PM2/S」를 공급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쓰시타가 이번에 선보인 PDP TV는 두께 89㎜, 무게 27.5㎏의 37인치 제품으로 가시면적은 브라운관TV의 39인치에 해당한다.
이 제품은 어두운 곳에서는 휘도를 높여 적·녹·청 3원색의 발광밸런스를 개선하는 기술로 화질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패널의 발광효율을 높여 소비전력도 낮췄고 냉각팬을 없애 소음도 줄였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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