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무선호출사업자인 부일이동통신(대표 이통형)은 어린이 전용 말하는 삐삐서비스인 「부일 아이랑서비스」를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 상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모가 말하는 삐삐를 통해 자녀에게 음성메시지를 전달하거나 긴급시 비상호출음을 발생시켜 미아를 방지할 수 있는 어린이전용 삐삐로 호출번호를 누른 후 특정번호를 누르면 어린이삐삐에 그림과 음성으로 메시지가 전달된다.
부일 아이랑서비스는 무선호출 음성사서함시스템(VMS)을 응용, 개발한 것으로 어린이삐삐를 통해 전달되는 음성메시지는 부모가 자녀에게 일반적으로 전하는 11가지 정형문과 5가지 전달자를 조합하여 55가지의 정형화된 음성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부일이동통신은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부일 아이랑서비스 이용요금을 자사의 015 무선호출서비스 기존 고객에게는 아이랑삐삐 1대에 한해 매월 사용료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 가입자의 경우 일정한 이용요금을 부가할 방침인데, 이번 예약가입 기간에 한해 4만4000원의 부일 아이랑서비스용 단말기를 2만5000∼2만8000원에 제공키로 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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