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사는 지난 20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최학래 한겨레 통일문화재단 사무총장(56)을 선임했다.
최 사장은 67년 동아일보사에 입사한 뒤 75년 자유언론실천운동에 참여해 해직됐으며 89년 한겨레신문사에 입사, 편집위원장과 부사장을 지냈다.
권근술 전 대표이사 사장은 논설고문으로 위촉됐다.
△부사장 성한표 △전무 조영호 △이사 논설주간 김근 △이사 편집위원장 고영재 △이사 이돈명 박성득 △사외이사 박원순 이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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