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홈쇼핑 업체와 통신판매 업체들의 협의기구인 「한국통신판매협회」(가칭)가 출범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홈쇼핑과 39쇼핑 등 케이블TV 홈쇼핑 업체들와 한솔 CS클럽, 코오롱상사 등 11개 통신판매 업체들은 시장 확대와 함께 급변하고 있는 통신판매산업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3시 조선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29일 총회에서는 회장사로 45쇼핑, 부회장사는 39쇼핑과 통판뉴스사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협회 정관도 승인하고 협회활동에 필요한 기금모집 방안도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통신판매협회는 앞으로 정부 정책과 법제에 대한 건의 및 협조, 소비자 단체와의 협력체제 구축, 통신판매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 자율규제와 감독을 통한 신뢰 증진, 국내외 관련업계와의 정보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통판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관련업체 관계자들이 논의를 시작, 3개월 남짓한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발족하게 됐는데 창립총회 이후 확정된 정관에 따라 가입을 원하는 업체들은 대부분 수용해나갈 계획이다.
<박주용기자 jy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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