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커넥터 전문업체인 한림전자(대표 박기남)는 최근 신규로 이동통신단말기용 커넥터시장에 뛰어들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림전자는 현재 휴대폰 등 이동통신단말기에 들어가는 1㎜용 FF/FC커넥터를 개발중인데 다음달에 개발을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 생산하기로 했다.
한림전자는 시장 진출에 앞서 최근 마케팅 및 생산인력 10여명을 채용했으며 단말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회사 박기남 사장은 『PC용 시장으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다고 판단, 품목다양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이동통신단말기용 시장에 뛰어들기로 했다』면서 『이동통신시장은 협피치가 그 어느 분야보다 빠르게 진척되고 있어 올해중에 0.5㎜ 제품개발을 끝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