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시장을 놓고 경쟁하는 기업의 인터넷 홈페이지 관리가 엉망이라는 네트즌들의 지적에 혼쭐이 난 현대자동차가 부랴부랴 수정작업에 착수.
이들 네티즌의 지적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회장 인사말」을 클릭하면 최근 현대산업개발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정몽규 전 현대자동차 회장의 사진과 함께 「1967년 창설되어 올해로 창사 31주년을 맞게 되는」이라고 적혀 있다는 것. 그뿐 아니라 사령탑에 오른 정몽구 회장의 개인 전자우편 주소마저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뒤늦게 E메일을 만들기도.
현대자동차는 현재 홈페이지의 「과거/현재/미래」와 「회장 인사말」란에 대한 검색을 막고 내용 수정에 나섰으며 조만간 다시 일반인들이 검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현대라는 대기업답지 않게 인터넷 관리가 엉성하다는 느낌』이라고 촌평.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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