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컴, 무선마우스 국내 첫 개발

 윙컴(대표 이도용)은 국내 최초로 무선방식의 마우스 「윙마우스」를 개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무선마우스는 전파송신방식을 채택해 PC반경 2m 이내에서는 방향·장애물에 상관없이 작동하며 사무실 환경에서 혼선이 없도록 수신주파수대역을 20채널로 세분화했다.

 「윙마우스」는 동작이 없을 경우 0.3초 이내에 슬립모드로 들어가는 절전회로를 내장, 건전지 교체주기를 3개월 이상으로 늘렸으며 검정·노랑 등 4가지 색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윙컴은 「윙마우스」가 무선방식이면서도 400dpi의 고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체의 프레젠테이션이나 청소년들의 PC게임용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소비자가격은 4만원. 문의 (02)874-1811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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