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초당 10기가비트의 빠른 속도로 신호를 전송하는 파장다중광통신에 필요한 스위치용 장치를 개발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스위치용 장치는 순서대로 잇따라 들어오는 대량의 광신호들이 일정 간격을 정확히 유지할 수 있도록 타이밍을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네트워크의 수신기가 신호를 제대로 식별할 수 없다.
NEC가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시계를 내장한 4종류의 IC를 장착한 것이 특징으로 도착한 광신호의 타이밍이 어긋난 경우 고속으로 각 IC에 보내 시계의 시각에 맞도록 수정한다.
NEC의 장치는 성능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기간통신망이 초당 1테라비트의 전송능력을 갖는 차세대 네트워크용 통신기기로의 응용이 기대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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