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다이는 내달부터 NHK에서 방영중인 유아프로그램의 인기 캐릭터 「단고 3교다이(경단 3형제)」 관련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반다이는 우선 캐릭터 완구 및 어린이용 의류·잡화 등을 4월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반다이는 현재 「경단 3형제」 캐릭터의 판권을 관리하는 NHK소프트웨어에 칫솔 및 봉제인형, T셔츠 등의 상품화와 관련한 신청안을 내놓은 상태다.
NHK소프트웨어에 따르면 현재 「경단 3형제」 캐릭터 사용권은 완구 및 의류, 문구업체 등 30여 업체에 제공하기로 내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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